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요와 공급 (문단 편집) == 공급에 영향을 주는 경우 == * '''수요의 급증''' 어떠한 이유로 평소 공급중이던 재화의 수요가 급증할 경우, 공급자는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, 임시적이나 영구적으로 공급을 늘리거나, 가격을 올리게 된다. * '''대체재(substitute)가 없는 경우''' 예를 들어, 어떤 지역에는 [[지하철]]이 한 노선밖에 없는데, 그 지역이 [[신도시]]로 개발되어 수요가 집중될 경우, 만약 이 지역이 [[버스]]조차 안다니는 그 어떤 대체교통수단도 없는 지역이라면 합리적인 공급자라면 가장 먼저 '''가격을 인상한다.''' 합리적인 공급자라면, 수요자가 자가용을 타고 출근하는게 더 이익이 되기 직전 시점까지 인상한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수요가 줄지 않으면, 공급업체는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, 열차를 증편하거나, 선로를 증설하여 더 많은 수요자를 받아들여 그만큼 이익을 남긴다. * '''대체재(substitute)가 있는 경우''' 위에 예시를 든 지역에 지하철 외에도 버스와 같은 대체재가 존재할 경우, 모든 대중교통 수단이 [[담합]]을 하지 않는 이상, '''함부로 가격을 인상할 수 없다.'''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, 가격이 인상될 경우 수요자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기위해 지하철 이용을 포기하고, 버스를 탈 것이기 때문이다. 즉 수요자의 가격저항이 일어나게 된다. 그렇다고 시설투자를 하지 않으면, 수요자를 버스같은 다른 대중교통에게 뺏기기 때문에, 열차를 증편하거나, 선로를 증설하여 더 많은 수요자를 받아들여 그만큼 이익을 남긴다. * '''보완재(complement)의 가격변화''' 예를 들어, [[OPEC]] 전체가 재정 구멍이 났다고 가정하고, 석유생산량을 평소의 10배 증량하게 될 경우, 공급의 과다로 유가의 가격은 폭락하게 된다. 자연스럽게 유가와 직접적인 보완재의 관계인 [[자동차]]는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은 수요자들도 구입을 검토하기 시작한다. 공급자인 자동차 회사들은 당연히 이러한 수요자들을 잡기위해, 신차를 출시할 것이고, 이는 [[자동차]] 전체의 공급증가로 이어진다. * '''생산요소(Factor of production)의 가격변화''' 원재료, [[임금(경제학)|임금]] 등 생산요소의 가격이 상승했을 경우, 제품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이윤이 줄어든다. 하지만 수요가 일정하다면, 가격을 올리면 수요량이 줄어 매출이 감소한다. 기업은 이에 따라 공급 자체를 조절하는데 사실 어느 선택을 하더라도 [[기업]]의 입장에서는 손해가 된다. 이와 반대로 원재료, 임금등의 생산요소 가격이 하락할 경우, 제품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, 공급을 늘려,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다.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공급이 원래대로 돌아오거나, 가격이 하락해야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성립하겠지만, 생산요소의 가격변동은 단기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 기업의 입장에선 결국 더 많은 이윤을 남기는 쪽으로 전개된다. 그렇기때문에, 기업은 기술개발과, 인력개발 ~~그리고 [[잔근]], [[야근]], [[공밀레]], [[하청|하청업체]] 쥐어짜기~~로 생산비를 감축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. * '''생산기술의 변화''' 공급은 혁명적인 기술발전으로 크게 늘어날 수 있다. [[국부론]]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예시로 '''분업만으로 생산성이 240배 향상되었다.''' 즉 분업이란 기술을 도입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. 이 경우 소비자들은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. 가장 대표적인 예로 [[휴대전화]]와 [[컴퓨터]], [[노트북]] 등이 있으며, 휴대전화만 해도 [[20세기]] 후반에는 [[부자]]들의 전유물이, 지금은 [[스마트폰]]이라는 고가제품도 쉽게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. 심지어 1980년대 세계에서 제일 빠른 초고가 슈퍼컴퓨터가 지금의 중저가 스마트폰 수준의 성능을 내니... --그리고 그 좋은 컴퓨터로 위키질을 한다. 그 시절이었으면 국가 스케일의 전략적 연구에나 쓰였을 물건인데.-- * '''감세와 정부의 보조금(Tax reduction and subsidy)''' 말 그대로, [[정부]]가 뒤에서 팍팍 밀어줘서 공급을 늘리는 방식이다. 간접적인 방법으론 [[감세]](Tax reduction), 직접적인 방법으론 아예 돈을 퍼주는 [[보조금]](subsidy)이 있으며, 아무런 경제기반이 없는 [[개발도상국]]에서는 생각보다 잘 통한다. 하지만 [[선진국]]의 [[대기업]]의 경우, 감세나 [[보조금]]을 받아도 혜택을 받기만 하고, 그 돈을 모아두기만 하기 때문에, 크게 효과가 없으며, 시늉만 내는 경우가 많다. 대기업 입장에서는 규모가 규모인 만큼 안전성을 중시하며, '''[[시장(경제)|시장]]이 불경기일 때는 최대한 몸을 사린다.''' * '''정부의 규제''' 반대로 정부가 어떤 상품을 규제하면, 그 상품에 대한 공급은 줄어들 것이다. * '''공급자의 예상''' 일명 [[선견지명]], 혹은 [[로또]](...) 공급자가 후에는 이런 제품이 유행할거다 예상하고, 그 제품에 생산성을 집중시켜 미래의 [[블루오션]]을 개척하는 경우이다. 이런 형태의 [[기업]]으로는 [[Apple|애플]]이 유명하다. 이런 기업은 미래의 시장을 선도하여 블루오션을 누구보다 먼저 찾아, 때돈을 벌수도 있지만, 예상이 빗나가는 순간 [[나락]]으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부담이 높다. 미래예측을 잘못해서 피본 회사로는 [[PDP]]를 밀어붙인 [[파나소닉]]이 있다. 그와 반대로 이미 [[레드오션]]인 재화나, 미래의 상품성이 의심되는 제품들은 공급자들이 정리를 하게된다. 이런경우 해당 제품들의 생산은 중지되고, 공급량이 줄게되며, 기업은 그 생산량을 다른 재화의 공급에 집중시킨다. 기업으로써 매우 중요한 결정인데, 이걸 재때 정리하지 못하거나, 끝까지 잡고가는 경우, 결국 시장에서 사장되어 수요량(Quantity demanded)이 급감하게 되고, 해당 회사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된다. 대표적인 사례로 [[코닥]]과 [[소니]]가 있다. * '''공급자의 수''' [[레드오션]] 참고 * '''공급자의 대체제의 가격''' 공급자가 어떤 상품 대신에 공급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을 때, 그 대체제의 가격에 따라 공급이 변동한다. 예를 들면 원래 양파와 마늘을 심을 기술이 있는 농부가 원래 양파만 심고 있었는데, 마늘 가격이 올라간다면, 그 농부는 양파를 기르는 대신 마늘을 기를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